성공한 지름 - ELAC Debut 2.0 B5.2 스피커. 기계

지난 4월 말 어른이날 맞이 나에게 주는 선물로 지름.


이전 PSB Imagine XB를 들였다가 오래 들으면 피곤한 고음과 벙벙대는 저음에 얼마 못 듣고 방출. 구관이 명관이랄까 대역은 좀 좁지만 Alpha B1이 밸런스 면에서 오히려 낫다고 생각했음.

그간 들어 본 것 중에서는 B&W가 마음에 들어서 가급적 경질 유닛 쓴 스피커는 피하자고 생각했고 다음 스피커로는 와피데일이나 달리를 물색했었음. 아예 더 부드러운(따뜻한?) 캐슬이나 쿼드로 가면 어떨까도 싶었는데 사는게 바빠서 한동안 음악을 안 듣게 됨.. ;;

요즘 다시 음악이 동해서 모처에 ELAC Debut 2.0 시리즈 공구 뜬 걸 보고 질렀음. 기존 모델인 B6이 외국 리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방과 책상이 좁아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작은 B5.2를 선택함. 이것도 박스 까고 보니 전면포트라 덩치가 작지 않음.

생긴 건 보다시피 좀.. 아니, 꽤 저렴함. 그냥 직사각형 MDF 통에 검정 비닐 마감. 회색 직물 재질 우퍼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트위터에 붙은 철망이 영 별로.. 벗길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손대자니 무섭고 그냥 전면 그릴 씌워서 써야겠음.

소리는 들어본 지 얼마 안 되어 잘은 모르겠으나 유닛 재질 때문인지 자극적이지 않은 고음과 과하지 않은 저음으로 적당히 편한 스타일인 듯. 기존 모델이 고음 재생한계가 낮아 좀 갑갑하다는 평이었는데 신형은 확실히 개선된 스펙만큼의 소리를 내주는 것 같음.

86db로 음압이 높지 않은 편이라 현재의 저출력 앰프가 제대로 울려 줄 것인가 조금 걱정됐는데 무난히 소리 잘 남. 예상대로의 결과에 만족했고 한동안 바꿈질 생각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음.

2019.05.05 / WAS-LX2J / Resize and..

덧글

  • 룬그리져 2019/05/15 12:18 # 답글

    3층집인데다 주변에 집이 좀 붙어있다보니 스피커로 뭔가를 듣는게 언감생심이라 슬픕니다....
  • areaz 2019/05/19 18:13 #

    층간소음 쩌는 낡은 아파트입니다만 걍 적당히 틀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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