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낮에 왜 일 빨리 안하냐고 질책하던 상사가, 퇴근시간에 나가면서 일찍 안들어가고 뭐하냐고 불량 아빠가 되네 마네하는 이야기를 한다.

설 이후 거의 매일 밤늦게 야근을 해도 업무 펑크가 나냐 마냐 하는 살얼음판 같은 형세에, 병주고 약주는 이야기는 솔직히 짜증만 더할 뿐이다.

차라리 야근하려면 밥이라도 먹고 하라고 하던가.. 10시 11시 넘어 퇴근후 저녁을 먹으니 몸만 망가지고, 피곤에 쩌니 독감에 거의 2주일째 고생 중.

일 널널하니 신이 감춰둔 직장이라고 그러던 놈도 있는데, 여기가 이정도라면 다른 곳은 월화수목금금금 아예 회사에서 사나 싶다.
by areaz | 2012/02/13 19:38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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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잠본이 at 2012/02/13 23:06
신도 힘들어서 도망친 직장 같군요...T.T
건강 잘 챙기시길.
Commented by 아방가르드 at 2012/02/14 08:32
고생이 많으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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