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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버린 건지 아닌 건지 모를 곳이지만.. 올 한해도 Happy Sugar Life~

지나간 이야기

성공한 지름 - ELAC Debut 2.0 B5.2 스피커. 기계

지난 4월 말 어른이날 맞이 나에게 주는 선물로 지름.


이전 PSB Imagine XB를 들였다가 오래 들으면 피곤한 고음과 벙벙대는 저음에 얼마 못 듣고 방출. 구관이 명관이랄까 대역은 좀 좁지만 Alpha B1이 밸런스 면에서 오히려 낫다고 생각했음.

그간 들어 본 것 중에서는 B&W가 마음에 들어서 가급적 경질 유닛 쓴 스피커는 피하자고 생각했고 다음 스피커로는 와피데일이나 달리를 물색했었음. 아예 더 부드러운(따뜻한?) 캐슬이나 쿼드로 가면 어떨까도 싶었는데 사는게 바빠서 한동안 음악을 안 듣게 됨.. ;;

요즘 다시 음악이 동해서 모처에 ELAC Debut 2.0 시리즈 공구 뜬 걸 보고 질렀음. 기존 모델인 B6이 외국 리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방과 책상이 좁아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작은 B5.2를 선택함. 이것도 박스 까고 보니 전면포트라 덩치가 작지 않음.

생긴 건 보다시피 좀.. 아니, 꽤 저렴함. 그냥 직사각형 MDF 통에 검정 비닐 마감. 회색 직물 재질 우퍼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트위터에 붙은 철망이 영 별로.. 벗길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손대자니 무섭고 그냥 전면 그릴 씌워서 써야겠음.

소리는 들어본 지 얼마 안 되어 잘은 모르겠으나 유닛 재질 때문인지 자극적이지 않은 고음과 과하지 않은 저음으로 적당히 편한 스타일인 듯. 기존 모델이 고음 재생한계가 낮아 좀 갑갑하다는 평이었는데 신형은 확실히 개선된 스펙만큼의 소리를 내주는 것 같음.

86db로 음압이 높지 않은 편이라 현재의 저출력 앰프가 제대로 울려 줄 것인가 조금 걱정됐는데 무난히 소리 잘 남. 예상대로의 결과에 만족했고 한동안 바꿈질 생각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음.

2019.05.05 / WAS-LX2J / Resize and..

16bit 44.1kHz? 24bit 96kHz? 디지털 오디오 형식 간단히 알아봅니다. 지식

흔한 윈도우 사운드 설정 메뉴..


뭐가 더 좋아요? 란 질문에 대해 높은게 좋아요! 라는 쉬운 답이 있었지만 얼마나 좋은건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간단히만 적어 봅니다.

앞의 'XXbit'는 양자화 비트입니다. 아날로그 파형 하나를 몇 개의 비트로 표현하는가이고 이것은 가장 작은 신호와 가장 큰 신호의 차이를 나타내는 다이내믹 레인지에 영향을 줍니다.


CD 규격인 16bit는 96dB이지만 디더링을 통해 청감상 그 이상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bit가 되면 120dB, Hi-Res 오디오 기준인 24bit는 무려 144dB, 의미불명인 32bit는 193dB.. ㄷㄷㄷ~

뒤의 'XXkHz'는 샘플링 레이트를 나타냅니다. 나이퀴스트 정리에 의해 샘플링 레이트는 재생하려는 주파수 대역폭의 2배가 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가청주파수 20~20,000Hz를 가정하면 40kHz 샘플링 레이트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CD 규격이 44.1kHz인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DVD 규격인 48kHz는 24kHz, Hi-Res 오디오 기준인 96kHz는 닝겐 한계의 두배도 넘는 48kHz까지.. 192kHz는 96kHz, 384kHz는 돌고래도 못 들을 192kHz. 뭥미..

자.. 이쯤되면 정말 좋은 게 좋은 걸까요? 듣지도 못하는 소리를 위해 데이터 저장공간과 프로세싱 파워를 소모한다는 것이 얼마나 덧없는 일인지..

사진 한 장 없는 LED 갬성 미들급 게임용 컴 조립기. 기계

간만에 올리는 컴 조립기.

주문은 요즘 유행하는 게임을 FHD 144Hz 중상옵으로 플레이 가능한 휘황찬란 무지갯빛 LED 갬성 컴. 비용을 생각해서 부품은 적당한 가성비로 짜 보았다.

CPU : 인텔 코어 i5-9400F
- 게임용이니 인텔, 가격 덜 창렬한 놈을 쓰자니 이것뿐..

RAM : 삼성 8G PC4-21300 * 2
- 설명이 必要韓紙?

메인보드 : MSI B360M 박격포
- 동 시리즈 암드 보드는 대략 애매한 데 비해 인텔 보드는 부품 구성이나 레이아웃이 수준급.

VGA : MSI 지포스 GTX 1660 Ti 게이밍 X D6 6GB 트윈프로져7
- 클록 높고 쿨링 좋고 미스틱 라이트 LED 갬성으로 선택.

SSD : 마이크론 Crucial MX500 500GB
- 가성비와 품질의 타협점.

케이스 : ABKO SUITMASTER 320C 헤카테 강화유리 스펙트럼 HALO
- 휘황찬란 무지갯빛 LED 갬성의 주역. 단, S/W 컨트롤 기능은 없음. 철판 두께는 불만이고 오른쪽 면 선정리(?) 공간이 조금 부족함.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12V Single Rail 85+
- 그럭저럭의 가성비 제품. 예전에 비해 케이블 품질은 좀 떨어진 듯? VGA 전원 케이블 길이가 약간 짧은 느낌.

쿨러 : DEEPCOOL GAMMAXX GT RGB 아우라 싱크
- RGB LED 컨트롤 되는 타워형 쿨러 선택지가 별로 없음. 색 놀이는 가능하나 링 라이트같이 예쁜 모양새는 안되는 게 흠. LED 케이블이 데이지 체인 방식이 아니라 이번처럼 여러 LED 장치 연결 시 애로사항이 발생..

RAM 방열판 : JONSBO NC-2 RGB 아우라 싱크
- LED 갬성을 위한 추가 지출 중 하나. 설명서처럼 단면 램 세팅으로 완충재를 양면에 넣으니 과도한 힘이 가해지는 것 같아 1개만 넣고 조립함.

OS : Microsoft Windows 10 Home (처음 사용자용)
- 설치 USB가 들어있어 편리.

모니터 : 알파스캔 AOC C27G1 게이밍 144 커브드 무결점
- 가격이나 깔맞춤으로는 MSI 제품이 낫겠지만 AS를 고려. 고장이 잘 난다는 평도 있는데 이건 안 써봐서 모름.

키보드 : ABKO HACKER K640 축교환 게이밍 기계식 (블랙, 청축)
- LED 갬성 기계식 키보드 중 가성비로 선택. 게임 중 소음 생각하면 적축이 나을 것 같은데 청축이 가장 많이 팔리는 이유가 뭘까?

마우스 : ABKO HACKER A660 3360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 (블랙)
- 고성능? 마우스를 써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는데 역시 LED 갬성 + 키보드와 깔맞춤 고려.

언제나 그렇듯 조립이야 별거 없는데 그놈의 선정리가 매우 짜증 났음. 특히 LED 갬성 덕분에 시퓨 쿨러, 램 방열판용 LED 케이블을 안 보이는 쪽으로 연결하자니 케이스 오른쪽 면에서 얽히고설킨 케이블들이 완전 아수라장. 모듈러 케이블 방식 고오급 파워를 쓰면 좀 낫겠지만 그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닌 게..

더군다나 시퓨 쿨러 LED 케이블이 입력밖엔 안 되는 놈이라 메인보드 LED 출력 - 램 방열판1 - 램 방열판2 - 시퓨 쿨러로 연결할 수밖에 없었는데 보드 뒷면으로 선을 넘기자니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초난감한 사태가 발생. 결국 LED 연장 케이블을 자작해서 해결했는데 재고 부품 뒤지고 땜질 조립하는 통에 총 작업시간이 안드로메다로.. 저녁 먹고 시작한 작업이 OS, 기본 프로그램 설치 세팅 완료하니 통 터오는 새벽. 내 인건비는 대체..

만들어 놓고 보니 LED 갬성이 잠깐은 오오~~ 인데 이게 그렇게 비용과 노력을 들여서 할만한 일인가 싶다. 케이스와 시퓨, VGA, 램 LED 조명이 제각각이다 보니 통일된 느낌이 없어 난잡해 보이고.. 그것을 위한 S/W 컨트롤인데 LED 컨트롤 되는 케이스가 쓸데없이 비싸고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기기까지 포함해서 전체를 단일 시스템으로 맞추기도 힘든 듯. 게다가 MSI 미스틱 라이트 기본 프로파일이 영 구리다.. ;;

영화 '마약왕'. 본것

이런 거 귀찮아서라도 안 쓸 글인데.. 귀찮음을 넘는 분노?로 남겨 본다.

대체 무엇이 이 영화를 만들어지게 했을까? 배우들의 연기부터 이걸 보는 관객의 시간과 돈과 노력, 정말 그 모든 것이 아까운 영화였다.

중간에 나가지 않은 나의 인내심만이 새삼 존경스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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